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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개편 확정, 마지막 실비상품 관련 문의 급증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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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개편 확정, 마지막 실비상품 관련 문의 급증
실비보험비교
[이슈] 실비보험 개편 확정마지막 실비상품 관련 문의 급증

자기부담금 상향으로 보험료 인상 불가피

보험사 손실액 소비자에게 전가.. 비난 예상

최근 언론을 통해 실비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이 내년 2021년부터 개편되는 것이 확정되어 화제다. 내년 예정되어있는 이번 실손보험 개편은 해마다 증가하는 보험사의 손실액을 줄이기 위한 개편으로 알려졌다

소수의 욕심이 불러온 실손보험개편

이번 실손보험 개편에 가장 큰 화두는 과잉 청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비를 노리고 과잉 진료를 일삼는 일부 의사와 이를 악용해 과잉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원인이다. 실제 고액의 보험금을 청구하는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2-3%에 불과하지만 이들로 인해 대다수의 소액, 무청구 가입자들까지 과잉청구로 오르는 보험료를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실비보험상승

최대 4배 보험료 할증과 자기부담금 상향, 보험료 인상 우려도-

이번 개편에 새롭게 등장한 보험료차등제는 5등급으로 나뉘어 가입자의 비급여항목 청구에 따라 연 1회 보험금을 차등으로 인상시키는 방법이다. 비급여항목 청구금액이 300만원을 넘길 경우 보험료가 4배까지 상승되고, 청구하지 않을 경우 5% 할인된다. 그리고 가입자의 자기부담금도 높아지는데, 자기부담률이 급여부분은 10%에서 20%로, 비급여부분은 20%에서 30%로 상향된다. 또한 실손보험 기본보장의 비급여부분도 개편 후 전부 특약으로 변경되어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

보험사, 실손보험 개편 대비 판매 중 실손보험 판매중지 예정

기존 실손보험 판매로 손해액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 속에 보험사들은 내년 개편에 맞춰 기존 실손보험의 판매를 점차 줄이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업계의 의지와는 달리 실손보험 개편 이후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높아진다는 소문에 개편 전 실손보험 가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는 상황.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에즈금융서비스에서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간단한 생년월일 확인만으로 보험료확인은 물론 무료 상담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실손보험 개편이 대부분 소비자에게 손해액을 전가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번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 아직 실손보험 가입 전이라면 개편을 기다리기 보다 지금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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